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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도지사 7대경관 더 이상의 논란 도움 않된다.

우근민 도지사 7대경관 더 이상의 논란 도움 않된다.

by 제주뉴스24 2012.02.13

우근민 도지사 7대경관 더 이상의 논란 도움 않된다,우 지사 13일 논란 종식 제안 ... 감추는 것 없다.
우근민 도지사가 논란이 일고 있는 7대경관에 대해 더 이상의 논란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종식을 제안했다.우 지사는 13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비판적인 의견이 있었지만 대다수 여론이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여 도민과 국민의 참여 속에 제주도가 추진했다"며 "최근에 와서야 문제가 새롭게 제기되고 있는 것처럼 보도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 지사는 기자회견 이유를 "7대자연경관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의견에 대하여 도지사로서 확실한 정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를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행정전화 납부내역을 설명했다.
먼저 제주도에 부과되어 지불되는 행정전화비 총액은 170억 2천6백만원이라고 밝혔다. KT의 배려로 41억 6천만원이 줄어들어 170억 2천6백만원이 되었다며 KT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해 7월 28일 도의회에서 승인해 준 1회 추경예산으로 23억원을 납부하였으며,2011년 11월 29일 81억원을 납부하여 앞으로 납부해야 할 전화비는 65억 9천9백만원이라고 말했다.
우 지사는 지난 2월 2일 KT 이사회에서 최종 요금이 결정되고, 2월 7일 제주도가 고지서를 수령하여 행정전화비 내역 발표가 늦어 졌다며 이해를 구했다.
이어 후보지별 총투표건수 비공개는 캠페인 시작부터 공개된 원칙이며, 제주관광공사가 2008년 12월8일 뉴세븐원더스재단의 업무대행사인 NOWC와 체결한 계약에 대해 우 지사는 이 말고는 어떠한 별도 계약도 없다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계약의 당사자가 NOWC라는 민간 회사인 것은 뉴세븐원더스재단의 대외마케팅 활동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대행사이기 때문이다. 2011년 7월 11일 도의회 문환관광위원회에서 담당 간부 공무원이 제주관광공사와 NOWC 사이에 체결된 계약서가 있다고 밝힌 데 이어,2011년 11월 29일 도의회 본회의에서도 밝힌 바 있다. 민간 회사인 NOWC가 계약을 한 것이 마치 이제야 밝혀진 것처럼 보도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특히 뉴센븐원더스 재단과 NOWC 사이에 이뤄지는 업무 대행은 IOC 등 비영리재단의 업무대행 진행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계약서 5조을 들어‘제주도의 공식후원위원회인 제주관광공사(OSC)가 제공하는 지원의 범위는 제주관광공사의 능력 및 자원에 따라 자체적으로 결정된다는 점을 NOWC는 인정하고 존중한다’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불평등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이후 추가로 부담하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공무원의 투표 참여에 대하여는 과도한 업무 추진으로 마음의 부담을 졌던 공무원이 있다면, 유감의 뜻을 표했다.우 지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를 글로벌브랜드로 키울 수 있는 프로젝트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7대자연경관 선정 캠페인에는 도민 상당수가 찬성했을 뿐만 아니라 주요 중앙․지방 신문 및 방송 등의 언론도 함께 동참했다. 심지어 제주지역 신문․방송 6사는 공동추진협약을 맺으면서까지 힘을 실어 주었다. 세계7대 자연경관을 추진하지 말라는 의견은 매우 미미했으며, 범정부적인 지원도 이뤄져 7대경관 선정에 성공했다. 그런데마치 새로운 문제점들을 이제야 발견한 것처럼 비쳐지는 언론보도는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언론의 태도를 꼬집었다.
우 지사는 더 이상의 논란은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 이제는 미래를 위한 현실적인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며 논란 종식을 제안했다.

김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