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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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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의학과 오현주.고이경씨 SCI 논문에 등재

제주대 의학과 오현주.고이경씨 SCI 논문에 등재

by 제주일보 2012.03.22

한의학에 대한 의학적 접근...부작용 최소화 제시제주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오현주, 고이경씨 논문(지도교수 윤상필)이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SCI) 등재저널인 ‘(침술의학)Acupuncture in Medicine’ 3월호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의학교육용 시신에서 PC6에 대한 해부학적 고찰’이다.

이번 논문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학습과 동시에 시행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PC6’는 한의학의 경혈(한방에서 침을 놓거나 뜸을 뜨는 자리) 중 내관(內關)에 해당하고 손목 근처에 위치한다.

의학적으로는 PC6에 대한 침술 등 처치를 통해 수술 후 구역·구토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학생들은 논문을 통해 PC6 내부에 존재하는 정중신경(正中神經) 또는 잔존하는 정중동맥(正中動脈)에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침술적 처치가 필요할 경우 ▲침의 삽입 방향을 몸쪽을 향해 비스듬하게 하고 ▲얕은 손목굽힘근 정도의 깊이까지만 삽입하는 것이 불필요한 외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윤상필 지도교수는 “한의학에 대한 의학적 접근의 시초가 되는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을 통해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 연구”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754-2991
좌동철 |roots@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