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일원, 해군기지 찬·반 집회…성직자 5명 연행
강정 일원, 해군기지 찬·반 집회…성직자 5명 연행
by 뉴시스 2012.04.04
【서귀포=뉴시스】강재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일원에서 3일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관련 찬·반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이날 오전 강정마을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천안함 46호국용사 추모 및 안보결의대회’를 열고 해군기지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했다.
이들은 "제주해군기지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반미 종북세력들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도민을 선동하고 국정을 혼란스럽게 하는 종북·좌파 세력을 몰아내 해군기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는 이날 오후 강정마을 코사마트 사거리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비상시국기도회'를 열고 해군기지 건설 중단과 이정훈 목사 석방을 촉구했다.
이들은 "구속된 이정훈 목사를 비롯한 성직자를 즉각 석방하고 정부는 국잭사업 정책실명제를 통해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제안한 책임자와 사업자를 처벌해야 한다"며 "우근민 제주지사는 공사정지명령 등의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공권력을 동원해 반대와 저항을 꺾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해군기지건설 중단과 이정훈 목사를 비롯한 성직자 석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해군기지 공사현장 펜스를 뚫고 구럼비 해안으로 들어가 항의시위를 벌인 목사와 전도사 등 5명을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연행, 조사 중이다.
hynikos@newsis.com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이날 오전 강정마을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천안함 46호국용사 추모 및 안보결의대회’를 열고 해군기지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했다.
이들은 "제주해군기지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반미 종북세력들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도민을 선동하고 국정을 혼란스럽게 하는 종북·좌파 세력을 몰아내 해군기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는 이날 오후 강정마을 코사마트 사거리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비상시국기도회'를 열고 해군기지 건설 중단과 이정훈 목사 석방을 촉구했다.
이들은 "구속된 이정훈 목사를 비롯한 성직자를 즉각 석방하고 정부는 국잭사업 정책실명제를 통해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제안한 책임자와 사업자를 처벌해야 한다"며 "우근민 제주지사는 공사정지명령 등의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공권력을 동원해 반대와 저항을 꺾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해군기지건설 중단과 이정훈 목사를 비롯한 성직자 석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해군기지 공사현장 펜스를 뚫고 구럼비 해안으로 들어가 항의시위를 벌인 목사와 전도사 등 5명을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연행, 조사 중이다.
hyniko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