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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수사 막바지 '촉각'

4·11 총선 수사 막바지 '촉각'

by 제주일보 2012.06.08

‘30억 후보사퇴 매수설’ 내주 검찰에 넘겨4·11 총선과 관련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또는 수사의뢰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 어떤 결론이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총선 당시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측이 ‘30억원 후보사퇴 매수설’을 제기한 무소속 장동훈 후보를 상대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다음주 중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 혐의 적용 여부를 놓고 검토 중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또 제주도선관위가 특정후보에게 유리할 수도 있는 총선 여론조사결과를 담은 모 일간지 무료 배포와 관련 수사의뢰한 사건에 대해서도 이달 중에는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여론조사 자료를 폐기한 여론조사기관 관계자와 신문 무료 배포 가담자 등 5명을 입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특정후보와의 관련성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와 함께 부재자를 대상으로 ‘특정후보를 찍어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우편으로 다량 살포된 사건에 대해서도 용의자로 추정되는 경기도 거주 인물의 필적 등 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다음 달 감정결과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서부경찰서 760-1279.

김재범 기자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