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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5대 폭력범죄 뿌리뽑는다

제주경찰, 5대 폭력범죄 뿌리뽑는다

by 제주일보 2012.06.20

20일부터 조직폭력·주취폭력·갈취폭력·성폭력·학교폭력 척결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이 서민을 괴롭히는 등 도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5대 주요 폭력범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 대장정에 돌입, 조직폭력을 비롯해 주취폭력·갈취폭력·성폭력·학교폭력을 집중 단속한다.

경찰은 이를 위해 각 경찰서별로 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5대폭력 척결 태스크포스(T/F)팀’을 편성, 올 하반기 경찰역량을 총집결키로 했다.

경찰은 또 5대 폭력 척결도 피해자·신고자의 보호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해 2차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조직폭력배에 대한 동향관찰 및 불법 자금원 차단, 주취폭력자 알코올상담센터 연계 등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경찰은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이들 5대 범죄와 관련 모두 652명을 검거하고 71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올해에도 5월까지 학교폭력 137명, 성폭력 99명, 조직폭력 19명, 주취폭력 15명, 갈취폭력 5명 등 모두 275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2명을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대한 폭력문화로 인한 과도한 경찰력 낭비와 공권력 경시풍조를 동시에 개선해 경찰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신고·제보자에 대해서도 신고보상금 지급과 함께 비밀과 신변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경찰청 798-3072.

김재범 기자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