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근해 불법조업 활개...어민 '뿔났다'
제주 연근해 불법조업 활개...어민 '뿔났다'
by 제주일보 2012.06.27
제주 인근 해역에서 부산 등 다른 지방 어선들이 조업구역을 벗어나 불법조업을 일삼아 어족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다.
27일 한국수산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회장 김영칠)에 따르면 다른 지방의 불법조업 어선들이 코가 작은 그물로 바다 밑을 훑어 어린고기까지 닥치는 대로 남획하면서 어족자원들을 고갈시키고 있다.
또 이들 불법조업 어선들은 제주 연안어선들의 주낙과 그물 등 어구를 파손시키고 고속으로 운행하면서 어선 안전을 위협해 조업을 포기하는 어민들이 속출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제주 어민들의 피해 신고를 받은 결과 450여 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이에 한국수산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어선주협의회(회장 홍석희), 제주특별자치도 어촌계장연합회(회장 강창송)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른 지역 대형 어선들이 제주 연근해에서 싹쓸이 조업으로 어류 산란장소를 파괴하는 등 어족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다”며 “다른 지역의 대형근해어선들이 제주연안 22㎞ 이내 조업을 할 수 없도록 조업금지구역을 설정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조업금지구역을 선망어업은 제주연안 야간 7408m 이내를 주·야간 2만2224m로, 저인망어업은 현행 제주연안 1만1112m를 2만7780m 이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통발어업은 제주연안 2700m를 2만2224m로, 안강망어업은 2만7780m 이상으로 설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문의 한국수산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 745-6565.
현봉철 기자
27일 한국수산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회장 김영칠)에 따르면 다른 지방의 불법조업 어선들이 코가 작은 그물로 바다 밑을 훑어 어린고기까지 닥치는 대로 남획하면서 어족자원들을 고갈시키고 있다.
또 이들 불법조업 어선들은 제주 연안어선들의 주낙과 그물 등 어구를 파손시키고 고속으로 운행하면서 어선 안전을 위협해 조업을 포기하는 어민들이 속출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제주 어민들의 피해 신고를 받은 결과 450여 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이에 한국수산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어선주협의회(회장 홍석희), 제주특별자치도 어촌계장연합회(회장 강창송)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른 지역 대형 어선들이 제주 연근해에서 싹쓸이 조업으로 어류 산란장소를 파괴하는 등 어족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다”며 “다른 지역의 대형근해어선들이 제주연안 22㎞ 이내 조업을 할 수 없도록 조업금지구역을 설정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조업금지구역을 선망어업은 제주연안 야간 7408m 이내를 주·야간 2만2224m로, 저인망어업은 현행 제주연안 1만1112m를 2만7780m 이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통발어업은 제주연안 2700m를 2만2224m로, 안강망어업은 2만7780m 이상으로 설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문의 한국수산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 745-6565.
현봉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