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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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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곶축제에 놀러오세요”

“선흘곶축제에 놀러오세요”

by 원지애 기자 2012.08.16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개최를 앞두고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에서 ‘선흘곶 축제’를 오늘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자연이 사람과 예술을 만날 때'라는 주제로 선흘1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 일대 공방, 카페, 곶자왈 등에서 다채로운 상설프로그램이 마련돼 도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선흘분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생태탐방로 걷기, 마을 아이들이 골목을 돌며 찍은 마을 사진전, 선흘분교 재학생과 졸업생인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진행하는 선흘분교 이야기 등으로 꾸려진다. 오후에는 제주국제관악제 참가팀인 일신여고 심포닉밴드 공연과 마칭맨드 아트 솔저, 선흘주민 이중로씨의 색소폰 연주, 지구사랑 선애학교 밴드의 공연이 선보인다. 개막일 점심은 마을에서 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17일부터는 상설프로그램으로 마을안에 있는 도구리 슬로푸드에서 '제주쌈장 만들기', 산에사네에서 '산나물 장아찌와 비빔밥 만들기', 카페 세바에서 '핸드드립 커피 체험', 선흘 반못에서 '빵굽는 놀이터', 정은혜 미술치료 스튜디오에서 '곶자왈 힐링 아트', 제주생태관광에서 '생명의 근원 곶자왈을 여행하라'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흘1리 박현수 이장은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동백마을을 일구고 지켜온 어르신들과 생태·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이 함께 사람과 자연,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마을생태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축제는 제주자치도, 환경부, 선흘분교, 한라일보, 제주자치도 유네스코 등록유산관리위원회가 후원한다.

문의 선흘1리사무소 783-8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