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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생물권보전지역’ 타이틀 유지된다

도, ‘생물권보전지역’ 타이틀 유지된다

by 원지애 기자 2013.05.30

유네스코 이사회, 제주도 정기보고서 이견없이 채택
▲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25차 유네스코 국제조정이사회가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됐다.

자치도는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25차 유네스코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제주도 을 비롯한 20개국 55개 지역의 정기보고서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치도는 지정 후 10년만에 받은 첫 번째 평가에서 ‘합격’판정을 받으면서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유네스코3관왕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됐다.

자치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국제조정이사회(MAB-ICC)는 자문위원회의 평가결과에 따라 ‘제주도가 세계 네트워크 규약을 만족스러울 정도로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총평하면서, 55개 지역 중 제주도를 포함한 캐나다, 독일, 인도, 파라과이, 멕시코 등 6개지역에 대해 특별한 요구사항없이 정기보고서를 채택했다.

제주도가 제출한 보고서에 실린 주요내용은 의 물리적 특성과 생물 서식처 유형, 내활동상황, 연구·모니터링·교육·훈련·홍보 프로그램 활동상황, 관리계획, 정책, 예산 등 관리상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특별 관심 서식처로 곶자왈, 오름, 내륙습지, 연산호 군락을 꼽았으며, 전통문화로 제주의 돌문화와 해녀의 삶을 소개했다.

은 전세계적으로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생물종이 풍부한 곳을 유네스코가 지정해 생태계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정으로 제주는 국제적 위상강화는 물론 생태계가 잘 보존된 섬이라는 이미지를 얻어왔다.

한편 자치도는 앞으로 “ 내 농·수·축·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유네스코 브랜드화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생태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