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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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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이제 청정제주가 치료한다

아토피 피부염, 이제 청정제주가 치료한다

by 원지애 기자 2013.06.06

도비자림 청소년 수련관에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건립 추진
▲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당선작 조감도

등 환경성질환 환자를 이제 청정제주도가 치료하게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화 및 서구화된 식생활에 의한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 환자가 도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날로 증가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환경성질활예방관리센터 건립을 추진하게됐다고 밝혔다.

최근 자치도는 아토피 피부염과 함께 여러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이 인구 만 명당 전국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자치도에 따르면 센터 건립 입지는 도유지 및 국유지공장·도로 등 오염원으로부터 차단되고 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산림테라피가 용이한 곳관광지와의 연계성주민의 호응도전문가 의견현재 운영되고 있는 환경성질환센터 방문(진안) 등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비자림 청소년 수련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비자림 청소년수련원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두 개의 시설이 공존하게 되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태체험교육을 연계·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최종적으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 내 부지 일부를 활용해 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자치도는 사업비 100억원(국 50억지 50억)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된다.

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1월 타당성용역을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건설경기 공모 당선작 선정(’13. 2월)을 마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13.5월~ 9월)을 추진 중에 있다.

센터는 대지 9,400㎡(건축연면적 3,000㎡)에 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실내에는 프로그램 강의실테라피실허브 마사지실전시실 등이 마련되며 실외에는 야외놀이터야외집회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센터 운영은 비자림만장굴 등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테라피 구축新 패러다임인 건강과 치유관광지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센터 운영에 필요한 조례제정 및 운영방안도 병행해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자치도는 “센터가 준공 되면 도내 환경성질환(아토피 피부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아토피 피부염 치유 및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