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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전기자동차 신청 열기 '핫 뜨거'

전국 최초 전기자동차 신청 열기 '핫 뜨거'

by 원지애 기자 2013.07.19

접수 16일만에 신청접수 72명, 접수대기 30명 등 100명 돌파
전국 최초 전기차 도민보급사업에 대한 전기차 신청 및 접수대기가 100명을 돌파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전국에서 최초로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받기 시작한 후 16일만에 정식 신청접수인원이 72명이 접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또 사전의향조사 및 서류미비로 인한 보완신청대상이 30명에 이르는 등 총 접수예상이 100여명을 넘어서는 폭발적인 호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민간보급사업이라는 점과 2300만원에 이르는 전기차 보조금(국비 1500만원, 도비 800만원)과 함께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처럼 일반 가정에서도 전기차를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것이 이번 전기차 보급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대당 6300만원(르노삼성 SM3)에서 4500만원(기아자동차 Ray)에 이르던 전기자동차의 가격이 전기차 보급사업 시작과 함께 각각 4500만원에서 3500만으로 각각 인하됐다.

이로서 2300만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공제하면 실구입가는 1200만원~1900만원대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과 함께 제주도민과 기업의 전기차 이용활성화와 불편해소를 위해 기존 실증사업용 충전기와 환경부 보급 충전인프라를 호환운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하는 한편, 전기자동차용 과금체계 시범도입, 전기차용 전용 AS프로그램 등 전기차 산업에 대한 다양한 상업용 모델을 제주에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