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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작물 가뭄 극복에 13억원 긴급 투입

도, 농작물 가뭄 극복에 13억원 긴급 투입

by 원지애 기자 2013.08.08

월동채소 파종 대비 스프링클러 등 가뭄장비 구입지원
▲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이 지난 6일 제주 가뭄 현장을 방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6월 이후 계속되는 가뭄 확산과 지난 7월 14일 이후 폭염 주의보속에 파종·생육중인 농작물이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억 원(국비 10억원도비 3억원)을 긴급 투입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이 지난 6일 제주의 가뭄 현장을 방문하면서 제주자치도가 가뭄 극복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에 대해 제주지역의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선 단시일 내에 실현가능한 급수장비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제주도가 요청한 스프링클러양수기 등 급수장비 시설 설치비 총 억 원 중 국비에서 10억원을 긴급 배정하기로했다.

한편지난 1일 도지사 가뭄현장 방문 시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급수에 철저를 기하라는 특별지시에 따라 도 자체적으로 예비비 5억 원을 투입하기 위해 추진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급수탑양수기물빽수중펌프 등 공공용 재해장비 구입 및 시설사업에 584백만 원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원활한 급수 지원으로 가뭄 피해 최소화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무엇보다 스프링클러 시설 330ha에 사업비 1,188백만 원(국비 356도비 356자부담 476)을 지원함으로서 농가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관수를 실시 할 수 있음은 물론 주기적인 관수 실시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농업용 관정운영에 따른 전력비수리비에 23억 원을 자체 지원하는 등 관정 843개소급수탑 160개소수원지(연못) 및 용천수 11개소를 풀 가동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급수 지원을 하고 있고있는 실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고복수 농축산식품국장은 “항구적인 가뭄해결을 위해 노후 농업용 관정 정비 사업비 20억 원(국비 16억 원)농업용 관정 이용시설의 광역화사업비 30억 원(국비 24억 원)도 추가 요청 중에 있어 농업용 관정저수지용천수 등 농업용수 자원을 통합하는 광역공급 시스템을 단계별로 개선 시행함으로서 물 걱정 없이 전천후 영농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