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버스 안내표지판 중국어 표기 미흡
제주국제공항 버스 안내표지판 중국어 표기 미흡
by 제주일보 2012.11.29
제주관광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버스 안내표지판에 중국어 표기가 이뤄지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빠져나오는 공항 출구에는 ‘서귀포․중문 방면 리무진 타는 곳’이라고 적힌 정류장 표시판과 시내버스 노선 등을 알리는 표지판 등이 곳곳에 붙여 있었다.
하지만 이들 표시판에는 한국어와 영어로만 표기됐을 뿐 중국어 표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인근에 붙여진 제주시내 버스 노선표도 상황은 마찬가지. 운행 노선이 친절하게 그려진 표지판에는 중국어는 한 글자도 없었다.
이로 인해 버스 정류장을 찾았던 중국인 개별 관광객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실제 이날 상당수 중국인 관광객들은 항공사 직원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서귀포시로 가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중국어 등의 안내표지판 병기 사업을 추진히고 있지만 정작 제주의 최대 관문인 공항에서조차 중국어 안내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인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중최고의 고객으로 떠올랐지만 이에 걸맞는 수용태세는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안내표지판 재정비 등의 개선 방안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날 공항에서 만난 관광객 김모씨(32)는 “버스 노선을 읽지 못해 서성대는 중국인들이 많이 보여 놀랐다”며 “중국인 유치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표지판 등 작은 부분부터 신경써야 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공항 시설물이기 때문에 표지판을 붙이는 것도 공항공사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며 “공항공사와 협의 후 최대한 빠르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과 710-2431.
2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빠져나오는 공항 출구에는 ‘서귀포․중문 방면 리무진 타는 곳’이라고 적힌 정류장 표시판과 시내버스 노선 등을 알리는 표지판 등이 곳곳에 붙여 있었다.
하지만 이들 표시판에는 한국어와 영어로만 표기됐을 뿐 중국어 표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인근에 붙여진 제주시내 버스 노선표도 상황은 마찬가지. 운행 노선이 친절하게 그려진 표지판에는 중국어는 한 글자도 없었다.
이로 인해 버스 정류장을 찾았던 중국인 개별 관광객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실제 이날 상당수 중국인 관광객들은 항공사 직원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서귀포시로 가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중국어 등의 안내표지판 병기 사업을 추진히고 있지만 정작 제주의 최대 관문인 공항에서조차 중국어 안내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인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중최고의 고객으로 떠올랐지만 이에 걸맞는 수용태세는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안내표지판 재정비 등의 개선 방안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날 공항에서 만난 관광객 김모씨(32)는 “버스 노선을 읽지 못해 서성대는 중국인들이 많이 보여 놀랐다”며 “중국인 유치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표지판 등 작은 부분부터 신경써야 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공항 시설물이기 때문에 표지판을 붙이는 것도 공항공사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며 “공항공사와 협의 후 최대한 빠르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과 710-2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