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곶자왈은 탄소저장고
제주 곶자왈은 탄소저장고
by 원지애 기자 2013.08.30
탄소저장량 육지부의 1.4~2배
▲ 곶자왈내부 전경(상록활엽수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제주도 곶자왈 숲이 육지부의 일반적인 숲에 비해 기후변화의 주 요인인 탄소를 훨씬 많이 저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곶자왈연구팀과 공주대학교 이영진 교수팀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선흘, 저지, 청수곶자왈지역 260ha의 산림을 대상으로 탄소저장상황을 조사했다.
이 조사 결과 곶자왈에 주로 형성되어 있는 종가시나무 숲의 지상부 탄소저장량은 ha당 87.2톤, 곰솔 숲은 126톤으로 추정됐다. 이것은 육지부의 신갈나무 숲, 굴참나무 숲, 소나무 숲의 탄소저장량의 1.4∼2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제주도 전체 곶자왈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약 166,0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와 같은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배기량 2,000cc급 중형차 41,500대가 연간 20,000km를 운행하면서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 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2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김우남 국회의원, 국립산림과학원, 곶자왈공유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곶자왈의 생태와 문화, 그리고 미래가치’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제주도 곶자왈 숲이 육지부의 일반적인 숲에 비해 기후변화의 주 요인인 탄소를 훨씬 많이 저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곶자왈연구팀과 공주대학교 이영진 교수팀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선흘, 저지, 청수곶자왈지역 260ha의 산림을 대상으로 탄소저장상황을 조사했다.
이 조사 결과 곶자왈에 주로 형성되어 있는 종가시나무 숲의 지상부 탄소저장량은 ha당 87.2톤, 곰솔 숲은 126톤으로 추정됐다. 이것은 육지부의 신갈나무 숲, 굴참나무 숲, 소나무 숲의 탄소저장량의 1.4∼2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제주도 전체 곶자왈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약 166,0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와 같은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배기량 2,000cc급 중형차 41,500대가 연간 20,000km를 운행하면서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 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2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김우남 국회의원, 국립산림과학원, 곶자왈공유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곶자왈의 생태와 문화, 그리고 미래가치’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