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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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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수도꼭지에서 24시간 물공급

추자도, 수도꼭지에서 24시간 물공급

by 원지애 기자 2014.02.03

매일급수 첫 해… 설촌 이래 처음
설촌 이래 처음으로 매일급수가 실현됐다.
는 ‘돈은 빌려줘도 물은 빌려주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물은 곧 생존을 위한 생명수’로 여기며 물과의 사투를 벌여왔다.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그 동안 추자도에서는 월 1회 ~ 월 3회 가정에 공급되는 물을 자가 탱크에 저장한 후 다음 급수시까지 사용해 왔으며2000년에는 극한 가뭄으로 운반 급수를 하기도했다.

수자원본부는 추자도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도부터 노후 해수담수화시설 증설·개량빗물 저수지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및 배수지 증설 등 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부터 생산수 저장용량을 현재 2일분에서 5일분 이상이 되도록 배수지를 확대하고 노후된 빗물 저수지 차수막을 교체하는 등 마무리 사업이 추진된다.

또 주민 급수 편리성을 위해 상수도와 가정의 수도꼭지를 직접 연결시키는 옥내 급수관 개량공사를 2014년 12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추자도 각 가정에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매일 공급되어 물에 대한 걱정은 영원히 사라질 전망이다.

한편 수자원본부는 위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대통력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로부터 ‘추자도 식수원개발사업’이 2013년 지역발전사업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 4억원을 받은바 있다.

원지애 기자
jiae02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