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경제/사회/교육/문화

경제/사회/교육/문화

한라산 용진각․장구목 전국 산악인 인기!!

한라산 용진각․장구목 전국 산악인 인기!!

by 원지애 기자 2013.02.01

․ 20 개팀 230 명 훈련캠프로 북적
겨울철 산악훈련의 메카로 유명한 한라산 용진각과 장구목 일대가 전국에서 몰려든 전문산악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에 의하면 현재까지 20 여개 팀 230 여명이 한라산에서 산악훈련을 마쳤고 설 연휴를 앞둔 1 월 25 일부터 2 월 초에도 10 개 팀 120 여 명이 용진각 일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특히 올해에는 광주전남지역과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새내기 산악인들이 대거 한라산을 찾아 산악인 입문 과정을 치른다 .
지난 해 12 월 말부터 용진각을 중심으로 장구목을 비롯한 한라산 고지대에는 1m 이상의 적설량을 보이면서 산악훈련을 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지난 주말 한라산에 호우경보가 내리면서 일부 눈이 녹기는 했지만 러셀훈련과 수직의 설벽을 오르는 훈련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
용진각과 장구목 일대는 급경사를 이루는 설사면과 허리 이상 빠지는 심설로 인해 러셀훈련과 급경사면에서의 안전한 하산을 위해 꼭 필요한 글리세이딩 훈련의 적지로 산악인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
특히 거센 눈보라와 영하 20 도를 넘나드는 혹한 때문에 히말라야 등 극지를 탐험하려는 산악인들이 반드시 거쳐야 할 훈련코스이기도 하다 .
한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 소장 진기욱 ) 에서는 한라산국립공원내에서 적설기 산악훈련을 실시하는 산악인들의 안전을 위해 용진각 일대에 안전계도요원을 파견하는 한편 ,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악구조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눈사태나 조난사고 발생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