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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둘레 트레킹길’ 사려니숲길까지 연결된다

‘한라산둘레 트레킹길’ 사려니숲길까지 연결된다

by 원지애 기자 2013.07.15

돈내코 상류에서 사려니오름 구간 15km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해발 600~800m 일대 일제시대 병참로를 재정비해 명품 숲길로 조성하는 ‘ 조성사업을 올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라산둘레트레킹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0 년부터 오는 2016 년까지 7 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한라산 둘레 총 80km 중 20km 는 기존 임도를 활용하고 , 나머지 약 60km 에 걸쳐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액 산림청국비를 투자 (30 억원 ) 해 추진하고 있다 .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돈내코 상류에서 사려니오름 구간의 15km 를 1.5m 폭으로 정비 ( 풀베기 , 가지치기 , 야면석깔기 등 ) 하고 안내표시판 설치 등 주변의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환경친화적인 명품숲길로 조성하고 있다 .

한라산둘레트레킹길 조성사업은 지난해까지 서귀포시 무오법정사에서 돈내코까지 14km, 서귀포시 거린사슴에서 돌오름까지 5km 등 총 19km 를 조성한바 있으며 , 올해까지 조성하게 되면 1100 도로 거린사슴 ~ 돌오름 구간 5km, 1100 도로 무오법정사 ~ 5.16 도로 수악교 구간 20km, 수악교 ~ 사려니오름 구간 9km, 기존 숲길인 사려니오름 ~ 교래 비자림로 구간 15km 등 총 49km 를 개통하게 된다 .

한편 자치도는 " 이번사업이 완료되면 , 새로운 패턴의 산림역사 · 문화탐방기회 제공과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의 트레킹을 통해 산림치유와 휴양 , 산림생태체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며 , 또한 한라산에 집중되는 등산객을 분산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