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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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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름철 전력 위기 블랙 아웃 우려

제주도, 여름철 전력 위기 블랙 아웃 우려

by 원지애 기자 2013.08.06

올 여름에는 육지부 원자력 발전소 일부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전국적으로 최악의 전력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8월부터 육지부 에는 198만kw가 부족 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당초 예상수치를 경신해 70만 6천kw를 기록한 제주도에서는 육지부 전력사정이 나빠짐에 따라 송전량이 급격히 줄어들거나 해저 연계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2006년도와 같은 제주도 전역에 광역정전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전기절약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여름철 전력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며 “도민들에게 에너지절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여름철 가정에서는 냉방온도를 26℃ 이상으로 유지하고사용하지 않은 가전제품의 코드를 뽑아두고불필요한 전등은 소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음식점매장 등에서는 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영업 관행을 근절하고사무실에서는 실내온도를 26℃ 이상(공공기관은 28℃ 이상)으로 유지하고 저층은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전력수요량이 가장 많은 오전 10시~12시오후 2시~5시에는 전기사용량을 최대한 자제하여 병원 등 꼭 필요한 곳에서 전기를 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