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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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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역사문화 유산 체계적으로 복원 정비

탐라역사문화 유산 체계적으로 복원 정비

by 원지애 기자 2014.01.08

제주시,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정비 32개 사업에 63억원 투입
▲ 항파두리 항몽유적 내성지 발굴조사 현장1

제주시는 2014년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탐라 역사문화 유산의 체계적 복원 정비에 따른 문화재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투자내역을 보면, 문화재 보존관리사업 사업비로 국가 지정문화재 정비 18건에 50억 6100만원(국비 35억 4200만원, 지방비 15억1900만원), 도지정문화재 14건에 12억3000만원 등 총 62억9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사업별로는 국가문화재 정비사업으로 용담유적·고산리유적· 항파두리 항몽유적 정비사업, 차귀도 천연보호구역 정비사업, 우도 홍조단괴해빈 해역정화사업, 당거리동네 말방아 정비사업, 제주목 관아 수목정비사업 등 18건에 51억을 투입한다.

또 도지정문화재 정비사업으로 제주성지 누각복원 실시설계 및 토지매입, 별방진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백서향 및 변산일엽 군락지 실태조사용역, 제주의 초가 정비사업, 명월팽나무군락지 정비공사 등 14건에 12억을 투입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모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향토유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문화재 활용으로 문화컨텐츠 향상시키기 위한 생생문화재 사업과 향교 활용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문화재 정비사업들을 착실히 진행시켜 나감으로써, 우리시가 품격있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함은 물론, 앞으로도 꾸준하게 예산을 확보해 문화재 보존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해 문화재사랑 및 제주역사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