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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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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 폐사철새 독극물 의심 검사의뢰

종달 폐사철새 독극물 의심 검사의뢰

by 원지애 기자 2014.01.24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구좌읍 종달리에서 폐사 청둥오리의 폐사원인을 조사중 폐사축 발견지점 5m 인근에서 야생조류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의심되는 고구마가 발견돼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국립수사과학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독극물 시료(고구마)검사는 폐사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폐사 청둥오리 주변을 동물위생시험소 역학조사팀이 현장 조사 중 폐사축 인근 5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인위적으로 모여 있는 고구마를 발견했다.

또 지역주민도 독극물을 이용한 야생조류 포획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조류인플루엔자와 독극물에 의한 폐사 가능성 모두를 상정해 대비하고 있다.

경찰에서도 폐사축을 가져간 것으로 의심되는 외국인에 대한 신원확보 등을 위해 동부경찰서 2개팀과 자치경찰단 10명이 투입되어 조사 중에있다.

한편 제주도는 폐사철새가 발견된 지난 21일부터 검사결과가 나오는 오는 26일까지 종달리사무소에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4명(제주시 1, 구좌읍 1, 성산읍 1, 동물위생시험소1)이 근무하고, 현장 출입통제, 방역·소독 주민불안해소, 철새도래지 주민 방문금지, 가금농장 출입통제 등 만약에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