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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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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바라본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외국에서 바라본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by 제주뉴스24 2012.03.07

세계 여행 작가 김완수씨가 보내온 글





세계여행 작가 김완수

세계 여행 작가인 본인은, 그동안「세계 7대 자연경관」후보지역이었던 28곳을 모두 완주하였고, 우리나라의 제주도가 실제로 선정투표와 관계없이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전혀 손색이 없다는 점을 누누히 강조해 왔다. 그것은「섬 전체가 거대한 화산 박물관」인곳은 전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 이번에「세계 7대자연경관」후보에도 빠졌던 또다른「세계 자연경관」지역을 찾아 방문하고, 느낀점을 책을 저술하기 위하여 거의 매달 세계 자연경관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그동안 뉴질랜드의 20~30m의 뜨거운 지하수가 솟구치는 로토루아를 비롯하여, 거대한 산호초, 망그로브하트가 있는 뉴 칼레도니아, 지금도 내뿜고 있는 활화산이 있는 미국 하와이의 빅아일랜드 등을 방문하고, 또한 그곳에 살고 있는 우리 교민들과 외국인을 계속 만나고 있다.
특히 만나고 있는 우리 교민들의 공통점은 우리나라의「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있었고, 이야기의 주요 화제에 오른다는 점이다. 거대한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조그마한 땅덩어리에서,「세계적인 7대 자연경관」에 우리나라의 제주도가 포함된 것에 대하여 커다란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수많은 사연을 안고 모든 것이 부족한 고국을 떠난 수백만의 해외 동포들, 이제는 우리나라의 발전상에 감탄하고 아울러 「세계 7대 자연경관」이 고국에 있다는 것에 대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생겼다며 좋아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관광산업이 비슷한 세계적인 관광지 하와이에서 만난 모 음식점 사장 왈 “우리나라의 제주도가 하와이 보다 훨씬 좋지요,「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포스터가 있다면 우리 음식점에 걸어 놓고 자랑하고 싶다”며 명함을 건네주며 포스터를 꼭 보내달라고 한다.
전 세계를 누비는 수출의 첨병 한국의 무역관(KOTRA)의 모 직원이야기, 외국인과 수출 상담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업무 외에도 서로 자기나라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대하여 설명한 후, 한국의 거래 업체를 방문 할 때, 제주도를 꼭 한번 방문 해보라며 권유하기도 한다. 아주 좋은 상담 소재가 생겼다며 좋아해 한다. 사업겸 관광겸 한국 방문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여기에서도「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포스터가 있으면 보내달라고 했다. 사무실에 걸어 놓고 외국인들에게 설명하여 대한민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놓겠다는 것이다.
이제「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제주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로 대두 되었다. 이제는「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선정의 후속 조치를 시급히 마련하여 전 세계에 제주도와 함께 대한민국을 자랑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가깝게는 전 세계에 수출의 첨병으로 뛰고 있는 한국의 무역관(KOTRA), 해외 각 기업의 지사들, 그리고 수많은 한국의 식당들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포스터 등을 지원하여 대한민국과 제주도를 자랑 할 수 있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간간히 들려오는 고국의「제주도 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의혹 문제, 많은 외국인의 귀에 들어가「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이 평가 절하 된다면, 우리 스스로를 깍아 내리는 것이 아닌가 하며 많은이들이 걱정스레 이야기를 한다.
이제는「제주도 만의 세계 7대 자연경관」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도」가 된 이상, 제주도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하고, 국익을 위한 좋은 이야기가 해외에 널리 퍼졌으면 한다.
제주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