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영화 '지슬' 부산국제영화제서 4관왕
4.3영화 '지슬' 부산국제영화제서 4관왕
by 제주일보 2012.10.15
13일 폐막식서 아시아진흥기구상.시민평론가상 등 수상
지난해 제주토종영화 ‘뽕똘’로 독립영화계의 샛별로 떠오른 오멸 감독이 지난 4~13일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는 인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오 감독의 새로운 작품인 자파리필름(대표 오멸)의 ‘지슬’이 지난 13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넷팩상)과 시민평론가상을 수상, 전날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영화 비전의 밤에서 받은 한국영화감독 조합상 감독상과 CGV 무비 꼴라주 상을 합해 이번 영화제 4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슬’은 오 감독의 네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1948년 제주4·3사건 발발 당시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큰넓게 동굴로 피신했던 마을 주민들의 실화를 근거로 만들어진 흑백영화다. 영화는 미군정과 군정 관리자들이 항쟁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은 탄압과 억울한 죽음을 극 중 인물들 간의 크고 작은 갈들과 화해, 위로를 소소하게 그렸다.
시민평론단은 “영화 ‘지슬’은 두 말 할 것 없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에 속한 영화 중 최고작”이라고 극찬하면서 “주류의 시각에서 미처 포착되지 못한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리면서 가장 견고한 리얼리즘을 구축한 작품이며 전쟁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박애주의적 성격이 짙게 묻어나오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한편 고(故) 김경률 감독의 영화 ‘끝나지 않은 세월’을 모티프로 한 영화 ‘지슬’은 내년 4월 개봉될 예정이다. 문의 자파리연구소 010-4449-8305.
지난해 제주토종영화 ‘뽕똘’로 독립영화계의 샛별로 떠오른 오멸 감독이 지난 4~13일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는 인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오 감독의 새로운 작품인 자파리필름(대표 오멸)의 ‘지슬’이 지난 13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넷팩상)과 시민평론가상을 수상, 전날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영화 비전의 밤에서 받은 한국영화감독 조합상 감독상과 CGV 무비 꼴라주 상을 합해 이번 영화제 4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슬’은 오 감독의 네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1948년 제주4·3사건 발발 당시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큰넓게 동굴로 피신했던 마을 주민들의 실화를 근거로 만들어진 흑백영화다. 영화는 미군정과 군정 관리자들이 항쟁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은 탄압과 억울한 죽음을 극 중 인물들 간의 크고 작은 갈들과 화해, 위로를 소소하게 그렸다.
시민평론단은 “영화 ‘지슬’은 두 말 할 것 없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에 속한 영화 중 최고작”이라고 극찬하면서 “주류의 시각에서 미처 포착되지 못한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리면서 가장 견고한 리얼리즘을 구축한 작품이며 전쟁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박애주의적 성격이 짙게 묻어나오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한편 고(故) 김경률 감독의 영화 ‘끝나지 않은 세월’을 모티프로 한 영화 ‘지슬’은 내년 4월 개봉될 예정이다. 문의 자파리연구소 010-4449-8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