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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하락 '2013년산 저장마늘' 5천톤 수출

가격하락 '2013년산 저장마늘' 5천톤 수출

by 원지애 기자 2014.04.17

가격안정 도모 및 유통처리 숨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협에서 지난해 수매한 마늘의 가격하락이 계속됨에 따라 저장마늘 5000톤을 수출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산 마늘을 농협에서 수매해 아직 저장중에 있으나 가격하락으로 판매가 되지 않아 차액손실 및 장기 보관에 따른 저장비용 등으로 막대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도는 농협 경영에 어려움에 따라 저장중인 18천톤 중 우선적으로 5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소요사업비 88억중 34%인 30억을 지원한다.

현재 육지부 저장마늘 재고량 증가로 업체에서도 가격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산 저장마늘 수매를 기피하고 있으며 마늘이 저장수명 기간이 도래해 가격하락으로 유통처리에 어려운 실정이다.

저장마늘은 지난해 2,500원 ~ 2,700원/㎏으로 수매했으나 현재 거래가격은 2,000원/㎏으로 ㎏당 500원 ~ 700원 손실보고 있고 현재 재고량 18,473톤의 보관비 등 유통비용을 포함할 경우 286억이 손실 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자단체 및 농민단체에서 저장마늘 처리 대책마련과 수출을 추진 따른 소요액 일부 지원 건의한 바 있다.

한편 2013년산 마늘유통대책으로는 출하주체 8개조합으로 분산되었던 출하창구를 대정농협으로 단일화하여 출하를 수급조절을 하고 있으며, 육지부 무안지역에 저장된 마늘 3천톤은 우리도산 출하가 끝나는 6월이후에 출하하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