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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미래저축은행 매각 절차 돌입

영업정지 미래저축은행 매각 절차 돌입

by 제주일보 2012.06.05

경영 부실로 영업정지된 미래저축은행이 매각 절차를 밟는다.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4일 미래·솔로몬·한국·한주 등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자산·부채의 제3자 계약 이전을 위해 매각자문사인 삼정KPMG를 통해 입찰 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부실저축은행 인수시 규모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4개사를 개별 매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잠재 인수자 대상 확대를 위해 미래저축은행 등 3개사는 입찰 참가 자격을 기존 총 자산 2조원 이상에서 1조원 이상으로 완화했다.

예보는 오는 14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후 예비인수자 실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순 입찰을 실시, 8월말까지 계약 이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오는 20일까지인 경영 개선명령 이행기간 내에 자체 정상화되는 저축은행은 계약이전 절차를 중단할 예정이다.

이처럼 예보가 미래저축은행의 매각 절차에 나서면서 도내 예쓰저축은행에 이어 매각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의 예보 저축은행정상화팀 02-758-1071.
김태형 |kimth@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