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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산 감귤 조수입 사상 최고치

2011년산 감귤 조수입 사상 최고치

by 제주일보 2012.06.28

7641억5800만원 조수입 올려2011년산 제주 감귤의 조수입이 7000억원대에 진입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1년산 감귤 총생산량 64만8000t 가운데 58만8000t이 출하돼 7641억5800만원의 조수입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이전 최고기록인 2010년산 6684억8400만원(생산량 56만8478t)에 비해 14.3%(956억7400만원)나 증가했다.

품종별 생산량과 조수입은 노지온주 50만106t 4323억8000만원, 하우스감귤 2만1807t 78억1800만원, 월동온주 2만1056t 696억1100만원, 한라봉 등 만감류 4만5085t 1913억4900만원 등이다.

출하 내용을 보면 다른 시ㆍ도로 출하한 상품용 감귤이 37만1826t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고, 가공용 10만2899t, 생과 수출 2905t, 군납 1510t, 가공용 농축액 수출 763t 등이다.

지난해산 감귤의 조수입이 많은 이유는 토양 피복재배와 50% 간벌 등을 통해 품질이 향상되고, 출하시기 조절 등을 통해 출하가 안정적으로 이뤄진 데다 수확기를 앞둔 8∼9월의 기후 여건이 좋았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올해 간벌을 비롯해 토양 피복재배 및 품종 갱신 등 감귤 당도 1브릭스 높이기 운동을 벌이고, 수출 및 재배 확대 등으로 감귤 수입을 늘릴 계획이다.

문의 제주도 감귤특작과 710-3271.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