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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음부도율 높아지고 신설법인 줄고

제주 어음부도율 높아지고 신설법인 줄고

by 제주일보 2012.11.21

지난달 도내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하고, 신설법인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가 발표한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10월 중 도내 어음 부도율은 0.11%로, 전월(0.109)에 비해 0.02% 포인트 상승했다.

도내 어음부도율은 지난 6월 0.34%로 급등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안정 추이를 보였으나 지난 달 제조업체 2곳이 신규 부도 처리되면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어음 부도액도 5억1000만원으로, 전월보다 1억8000만원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억2400만원)과 음식·숙박업(2억100만원)이 전월보다 증가했다.

또 지난달 신설법인은 59개 업체로, 전월 64개 업체에 비해 5개소 줄었다. 업종별로는 사업서비스업(14개 업체)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도·소매업(11개), 건설업(8), 제조업 및 및 음식·숙박업(이상 5개), 기타(15개) 등의 순이었다.

사업서비스업 신설법인은 전월(6개 업체)보다 크게 늘면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건설업은 상반기에 비해 신설법인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업체 난립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한은 제주본부 720-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