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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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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혼 중국에 심는다

백호기 혼 중국에 심는다

by 제주일보 2012.06.28

2012 제주-중국 청소년축구 교류단, 7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서 교류전 가져
‘제42회 제주일보 백호기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우승팀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강위인)를 중심으로 한 ‘2012 제주-중국 청소년축구 교류단’(단장 함성중 제주일보 편집국장)이 오는 7월 2일 교류전 출전을 위해 장도에 오른다.서귀포고는 제주일보 주최로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항주에서 열리는 교류전을 통해 제주 축구의 저력을 과시한다.

서귀포고는 제주일보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이성철) 주관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린 ‘제42회 제주일보 백호기 청소년축구대회’에서 고등부 정상에 오르며 중국 교류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서귀포고는 이번 교류전에서 중국 항주시에 있는 록성축구구락부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쌓는다.

제주-중국 청소년축구 교류전은 2002년 제주 고등부 선발팀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제주제일고(3회), 서귀포고(2회), 오현고(2회), 대기고(1회), 제주중앙고(1회)가 출전했다.

제주 선수들은 베이징과 하이난성, 상하이 등에서 국안구락부, 삼고구락부, 하이난중, 궈싱중, 록성축구구락부, 신화SVA축구학교, 서근보축구클럽 등과 경기를 펼치며 우정을 쌓아왔다.

특히 2008년 교류전에서는 출전팀인 대기고 선수들과 제주일보, 제주도축구협회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쓰촨성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성금을 모아 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에 전달,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제주-중국 청소년축구 교류전은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를 중국에 널리 알리는 한편 제주 축구 꿈나무들에게는 국제적인 경기 감각을 심어주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편 ‘2012 제주-중국 청소년축구 교류단’은 제주도축구협회와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 선수단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결단식은 7월 2일 낮 12시30분 제주공항 3층 출발 대합실에서 열린다.

다음은 축구 교류단 명단.

▲단장=함성중 제주일보 편집국장
▲임원 △제주도축구협회=임상우 상벌이사, 이동훈 사무차장 △제주도교육청=양한진 장학사, 김용남 주무관 △서귀포고=강위인 교장, 한청용 교사, 김상건 코치 △제주일보=고재필
▲선수=구교원, 이제경, 김창준, 한종훈, 황인겸, 김우재, 성민제, 김병기, 정인권, 박한근, 한상보, 임진우, 송정석, 김윤진, 김상민
▲취재=김문기 교육체육부 차장, 김현종 편집부 차장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