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경제/사회/교육/문화

경제/사회/교육/문화

6월의 꽃과 새, 수련과 팔색조 선정

6월의 꽃과 새, 수련과 팔색조 선정

by 조아라 기자 2015.06.11

제주도의 아름다운 산림을 대표하는 6로 '수련'과 '팔색조'가 선정됐다.
수련(Nymphaea tetragonaWater lily)은 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서 제주지역의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습지나 연못또는 목축이나 표고재배를 위해 조성한 물웅덩이 같은 생태환경에서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다. 6월부터 초여름까지 흰색에서 붉은색까지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우며 꽃잎은 8∼15개인데 크기는 다양하다.

수련이라는 이름은 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기 쉽지만오전에는 피었다가 밤에는 접어들기 때문에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수련(睡蓮) 이라고 부른다.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퍼져 있다.
팔색조(Pitta nymphaFairy pitta)는 8가지 이상의 화려한 색을 가진 아름다운 새로참새목 팔색조과에 속하는 여름 철새이다. 전 세계적으로 10,000 마리 이하의 개체수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보호 받고 있다. 6월은 팔색조의 주요 먹이인 지렁이가 풍부하고 본격적인 번식이 시작되는 달로서제주지역의 400∼600미터 중산간 지역의 계곡부나 곶자왈 지역에서 주로 번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