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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포구 마을명칭 조형물 설치 '인기'

항·포구 마을명칭 조형물 설치 '인기'

by 조아라 기자 2015.08.10

하도고내포구 조형물, 새로운 명소브랜드로 재탄생해
제주시는 해안도로와 연결된 항포구에 마을명칭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형물은 현재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의 하도포구와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의 고내포구에 설치됐다.

이 조형물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하도포구에 2500만원을 들여 설치했고, 올해는 서부지역인 고내 해안도로변 포구에 33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에 완공했다.

본래 어항은 배가 정박하고 어업인들만을 위한 기능을 해왔지만, 조형물을 설치로 인해 어촌마을만이 가질 수 있는 바다 풍경과 함께 지역의 명소로 재탄생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설치한 구좌읍 하도리 포구 조형물은 이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국내 유명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포토존으로 알려져 제주 홍보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을 지역 공동체들이 주관하는 어업기반시설이나 소득사업과 연계해 공공디자인 시설이나 지역 랜드마크 조성 등을 통한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 수산진흥담당 728-3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