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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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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말랐던 농민 마음에 단비 되기를…

메말랐던 농민 마음에 단비 되기를…

by 박혜림 기자 2013.09.30

도 , 가뭄 피해 1227 농가에 31 억 지원키로

지난 6 월 28 일부터 8 월 27 일까지 59 일간 지속된 여름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제주도는 31 억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

피해복구비 지원은 피해 품목에 대한 대파비로 종자대와 비료대가 지원되는데 지원기준은 ha 당 220 만원으로 지원비율은 국비 35%, 도비 15%, 융자 30%, 자부담 20% 이다 .

제주도는 8 월 27 일부터 지난 5 일까지 농작물 가뭄피해 신고를 접수받아 행정시 , 읍면동 , 농업기술원과 마을이장 등이 공동 참여한 가운데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 그 결과 1227 농가에 1240ha 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큰 피해 품목으로는 당근 1159ha 로 콩과 더덕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이에 따라 제주도는 중앙합동조사를 실시 한 후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복구지원계획을 확정짓고 복구비 를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만큼 복구지원계획이 확정 되는 대로 지원비 중 가장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도비 에서 즉시 예비비를 확보 · 지원 키로 했다 .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 이번 가뭄으로 인한 피해 극복에 노력했다고 판단되는 업체 및 단체 , 공무원 등에 표창을 실시할 계획 " 이라고 밝히며 " 앞으로 항구적인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시스템 구축하는 등 매년 반복되는 기상이변에 따른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 " 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