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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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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증가하니, 지역경제도 ‘껑충’

관광객 증가하니, 지역경제도 ‘껑충’

by 원지애 기자 2014.02.04

관광으로 인한 경제효과 … 제주경제성장 견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에 따른 관광수입이 6조5천억원에 달하고그로 인한 경제효과가 지역경제로 파급되면서 제주관광이 지역경제의 변화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실물경제동향(2013.11~12월)에 따르면 최근 제주경제는 관광객 수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소비 증가세가 유지되는 등 상승세를 지속되고 있으며지난 2013년 제주지역 실질 GRDP 성장률이 4% 내외로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전국 평균 2.8%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미시적 경제지표에서도 관광으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효과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숙박업의 경우 객실수가 23.8%가 증가하였음에도 객실가동율은 78.2%로 전년대비 2.2% 상승했으며전세버스와 렌터카 가동율은 각각 61.1%61.4%로 전년대비 7%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영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면세점의 경우 지난 한해동안 7,62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12.6%가 증가했으며종사자수도 2,251명으로 15% 증가했다. 또한 카지노 매출도 2,258억원으로 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광객 증가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지역상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도내 3개 재래시장(동문,서문,매일올레)의 연간 매출액은 2,580억원으로 전년대비 2% 상승하였으며일일 평균고객도 전년대비 8.8% 상승한 22,400명으로 집계됐다.

또 중앙 지하상가 및 칠성로상가 등 도내 2,800여개 은련카드 가맹점의 매출액이 6,499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대비 186%의 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최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서 발표한 2013년중 화폐수급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에 공급된 화폐(발행액)는 2,497억원인 반면회수한 화폐(환수액)는 8,140억원으로 환수초과액이 5,643억원에 이르고 있어 전년 환수초과액(5.104억원) 대비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도내에서 지출한 현금지출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전국 환수율(환수액/발행액) 72.9%의 4.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2014년 관광수입목표 7조원 달성을 통해 관광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지역경제 전 분야로 확산시키고경제적 효과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해관광으로 인한 경제적 소득이 실질적으로 관광사업자와 도민들에게 골고루 분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