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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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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적기 처리로 불편 해소

서귀포시,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적기 처리로 불편 해소

by 제주교차로 2017.09.25

서귀포시(시장 이상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서귀포시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및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쓰레기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추석연휴전 9월 28(목)일 시민·자생단체 및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추석맞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오는 25일에는 청결지킴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요일별 배출제 홍보 및 계도·단속 교육을 실시하며, 27일에는 환경미화원 및 운전원 등 24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절 연휴 시 완벽한 쓰레기 처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공직 기강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오는 10월 1일부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위반자에 대하여 과태료(10만원/건)가 부과되는 만큼 오는 9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를 요일별 배출제 위반자 과태료 부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읍면동을 통한 대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10일동안)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관련 민원을 처리하기 위하여 9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시 생활환경과와 17개 읍면동에서는 생활폐기물 종합상황실을 비상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생활쓰레기 종합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처리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 운영, 생활쓰레기 민원, 투기신고처리,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적기처리 및 수거용기 확대 비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에서는 10일간의 연휴기간 중 추석절 연휴(10. 3 ~ 5)에 쓰레기가 일시에 다량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의 편의를 도모 하기 위하여, 재활용도움센터 3곳(천지공영주차장, 대정읍 동일 1리, 안덕 화순)을 상시 개방하여 추석연휴 시 배출되는 재활용 쓰레기처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문의)생활환경과 760-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