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및 성인·아동 대상 문화 창출의 기회 확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문화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삼매봉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 많은 문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꽃과 흙으로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인을 대상으로 <프랑스자수(가방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중앙도서관에서는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고자 <오디오북이 흐르는 요가> 와 <필사&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에서는 독서 및 학습프로그램인 <꿈을 키워주는 동화여행>과 지역 연계프로그램으로 <책 속 세상이야기>, <책아! 나랑 놀자>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였으며 서부도서관에서는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동아리와 함께하는 북아트 교실>, <북트레이 DIY>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영어 그림책 읽기> 등을 진행한다.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및 독서습관 조성을 위한 독서동아리 <도란도란 책읽기> 와 <영어동화스토리텔링Ⅰ․Ⅱ>를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서귀포도서관 760-3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