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하반기 개강 결정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오는 28일 개강할 예정이었던 서귀포시민대학을 하반기로 연기 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민대학은 올해 12회차 3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 현장체험 등이 구성 되었으나 하반기로 개강일이 연기됨에 따라 강의 일정이 변동 되며, 정확한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서귀포시민대학 개강이 연기 됐지만 시민 모두가 안전한 상황에서 교육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