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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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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마을어업 경영평가 우수어촌계 선정

2019 마을어업 경영평가 우수어촌계 선정

by 제주교차로 2020.04.20

신창어촌계 등 우수어촌계 4개소에 홍해삼, 전복 등 12만마리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마을어업 경영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어촌계 4개소를 선정하였다.

금번 마을어업 경영평가는 도내 102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마을어장 자원회복 노력도 ▲해녀 보호 육성노력 ▲마을어장개방실적 ▲어촌계 모범사례 등 5개 분야·12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 하였다.

평가결과, 제주시 관내 신창어촌계, 용운어촌계와 서귀포시 관내 법환어촌계, 하모어촌계 등 4곳을 우수어촌계로 선정하여, 어촌계마다 3천만원 상당의 수산종자(홍해삼, 전복 등)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마을어업 경영평가는 2009년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6개 어촌계에 대하여 홍해삼, 전복 등 수산종자 146만마리(약 12억원)를 지원하였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어촌계 마을어업에 대한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어업인 안전조업 및 소득증대 등을 도모해 나가도록하고, 앞으로 우수어촌계에 대하여 수산종자 방류는 물론 뿐만 아니라 해양수산 사업희망 시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