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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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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열풍' 농촌에 활기 불어넣다

'귀농 열풍' 농촌에 활기 불어넣다

by 조아라 기자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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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3108가구 정착…도, 다양한 귀농정책 추진
최근 몇년 새 이어지고 있는 귀농·귀촌 열풍이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귀농·귀촌인구는 2010년 97가구(245명)를 시작으로 매년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제주시 201가구(690명), 서귀포시 1964가구(2832명) 등 총 2165가구(3522명)에 이르러 최근 5년 사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이같은 제주지역 귀농·귀촌 증가는 청정지역인 제주에서 퇴직 후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 심리와 경제 불황에 따른 도시 일자리 부족 및 실직 불안,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라는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귀농·귀촌 인구 급증에 대응해 다양한 귀농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주요 귀농정책은 제주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귀농·귀촌에 대한 부담감 해소를 위해 ▷귀농귀촌 박람회 개최(1회) ▷도시민유치지원센터 운영(1개소)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3개소) ▷중앙단위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지역상담관제도'(월2회)를 서울지역에서 운영한다.

또한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 새로운 아이디어로 제주지역 농업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귀농귀촌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 안정적인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귀농인 토지구입, 하우스시설 등을 융자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한도를 세대 당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이율도 연리 3%에서 2%로 인하했다. 조정된 이율은 기존 대출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친서민 농정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 등과 출산 시 농가도우미 지원, 고등학생 자녀학자금·안전공제료·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 등 안정 정착을 위한 관련 사업들을 지원, 귀농인의 조기 정착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의)친환경농정과 농업경영담당 710-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