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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오조 지질트레일 길 열다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길 열다

by 조아라 기자 2015.04.16

제주관광공사,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길열림 행사 오는 26일 개최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성산읍 오조리 해녀의 집 인근에서 ‘화산, 바다와 사람을 만나 해양문화를 품은 이야기 길’ 인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길열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조 지질트레일 코스는 성산일출봉 주차장을 시작으로 성산리와 오조리 양 방향으로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성산일출봉 등반을 포함하면 8.3km(성산일출봉 트레킹 1.2km 포함)의 코스로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이내에 걸으며 수려한 경관을 만날 수 있는 코스다.

26일 개최되는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길열림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권고사항에 맞게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지질관광상품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질마을의 자연환경, 역사, 문화 등 지질자원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지질체험프로그램(Geo-Activity)으로 해저지질 스쿠버 다이빙과 해녀문화인 불턱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지질마을에서 생산된 특산물 및 소규모 가공식품을 브랜드해 선보이는 1차, 1.5차 가공식품인 지오팜(Geo-Farm)으로는, 현지에서 채취하고 가공한 해초맛가루 주먹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지질명소의 지질적인 특성과 문화적인 요소를 모티브를 활용해 만든 로컬푸드인 지오푸드(Geo-Food)는, 하모리층 화산탄 쿠키, 서귀포층 패류화석 마들렌 베이커리 세트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지질트레일 코스 스탬프 투어, 해녀문화공연, 반달장(프리마켓)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제주관광공사 융복합사업처 740-6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