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에서 날아온 겨울 철새 떼까마귀
시베리아에서 날아온 겨울 철새 떼까마귀
by 이연서 기자 2016.11.17
새벽과 저녁 절물 숲 까마귀떼 군무 볼만해
겨울 철새 떼까마귀가 절물자연휴양림에 수천마리가 다시 돌아왔다. 매년 겨울이면 따뜻한 제주로 모여들어 새벽녘과 해질녘에 떼를 지어 상공에서 펼치는 까마귀떼 군무(群舞)가 볼만하다.
겨울철에 제주에서 군집생활을 하는 까마귀의 종은 떼까마귀와 갈까마귀이다. 몽고와 시베리아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매년 10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따뜻한 제주지방 등지로 날아와서 겨울을 나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철새이다.
떼까마귀와 갈까마귀는 제주텃새인 큰부리까마귀와는 다른 종으로 풀씨류와 낙곡, 해충 등을 주로 먹는다. 수천마리가 야간에는 절물 삼나무 숲에서 지내다가 날이 밝으면 먹이를 찾아 다른곳으로 날아갔다가 어두워질 무렵 다시 절물 삼나무 숲으로 돌아와 지낸다. 제주지역에서는 우도에서부터 봉개동 절물휴양림지역까지 주로 동부지역에서 많이 관찰된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대부분이 까마귀가 흉조라는 인식을 한다. 그러나 까마귀는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왔다. 고구려벽화에 왕권을 상징하는 삼족오가 까마귀이며, 어미가 죽을 때까지 어미를 보살피는 효성이 지극한 새이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숲 해설시 “떼까마귀 등 겨울철새들의 생태를 소개하고 길조라는 점”을 설명한 바 있다.
문의)절물휴양림 728-3635.
겨울철에 제주에서 군집생활을 하는 까마귀의 종은 떼까마귀와 갈까마귀이다. 몽고와 시베리아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매년 10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따뜻한 제주지방 등지로 날아와서 겨울을 나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철새이다.
떼까마귀와 갈까마귀는 제주텃새인 큰부리까마귀와는 다른 종으로 풀씨류와 낙곡, 해충 등을 주로 먹는다. 수천마리가 야간에는 절물 삼나무 숲에서 지내다가 날이 밝으면 먹이를 찾아 다른곳으로 날아갔다가 어두워질 무렵 다시 절물 삼나무 숲으로 돌아와 지낸다. 제주지역에서는 우도에서부터 봉개동 절물휴양림지역까지 주로 동부지역에서 많이 관찰된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대부분이 까마귀가 흉조라는 인식을 한다. 그러나 까마귀는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왔다. 고구려벽화에 왕권을 상징하는 삼족오가 까마귀이며, 어미가 죽을 때까지 어미를 보살피는 효성이 지극한 새이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숲 해설시 “떼까마귀 등 겨울철새들의 생태를 소개하고 길조라는 점”을 설명한 바 있다.
문의)절물휴양림 728-3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