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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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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성산일출봉 입장료 기준 마련

한라산,성산일출봉 입장료 기준 마련

by 이연서 기자 2016.12.19

직업형 제주해설사 도입도 행정권고
제주 자연가치 보전과 관광문화 품격 향상을 위한 도‧의회‧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위원장 강만생)에서 ‘도내 관광지 입장료 현실화 방안’과 ‘직업형 제주 해설사 도입’ 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워킹그룹 전체회의에서 최종 도출된 결과를 제주특별자치도 정책제안 사항으로 권고한 사항이다.

우선 ‘입장료 현실화’에 대한 최종 권고 사항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 입장료인 경우 ‘기준 20,000원 ± α’, 성산일출봉 입장료는 ‘기준 10,000원 ± α’로 인상할 것으로 결정했다.

이는 환경자산의 가치보전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한라산국립공원은 체류시간과 규모면에서 해외 타 지역 국립공원에 버금가는 세계유일 국제보호지역인 점, 성산일출봉은 연 300여만 명(1일 8,250명) 이상 방문하는 관광지로, 수요억제를 통한 관광문화 품격 향상을 위해 입장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것이 워킹그룹의 결정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징수되는 입장료의 일부는 환경보전기금으로 적립해 △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 및 관리 △주요 관광지 환경개선 재원 △직업형 해설사 운영 경비 등에 사용하는 안을 제시했다.

향후 입장료 산정 시에는 대상지역의 적정 수용인구(총량) 분석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강만생 워킹그룹위원장은 “워킹그룹에서 논의하는 주요 논제들은 제주의 자연가치를 보전하고 관광문화의 품격 향상과 질적 관광으로 한 발짝 나가기 위한 개선 방안”이라며, “워킹그룹의 권고사항을 현실에 맞게 행정에 접목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권고사항에 대해 행정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환경보전국 710-6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