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경제/사회/교육/문화

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국제대 홈페이지 '먹통'…"수사의뢰 방침"

제주국제대 홈페이지 '먹통'…"수사의뢰 방침"

by 뉴시스 2012.02.10

기사등록 일시 [2012-02-10 14:28:21] 최종수정 일시 [2012-02-10 15:11:22]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내달 개교를 앞두고 내홍에 휩싸인 제주국제대학교의 홈페이지가 사이버 공격이나 조작 등으로 인해 가동이 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문제가 될 전망이다.

탐라대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 통합으로 출범한 제주국제대는 최근 신규교원채용 및 총장 선임 등 학교운영 문제를 놓고 내부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8일 오후 6시~12시 사이 제주국제대 인터넷 서버가 다운돼 홈페이지가 접속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

신입생 등록금 납부와 신규교원채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홈페이지가 마비되자, 학교측의 행정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더욱이 개교를 앞두고 공지사항 등 정보를 게시할 수도 없어 수험생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불편함을 초래했다.

대학관계자는 10일 "전국의 수많은 대학 중 유독 우리 대학 홈페이지만 마비됐다. 누군가 악의적으로 홈페이지를 마비시킨 것 같다"며 "오늘 최종적으로 논의를 마친 후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jjhye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