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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재심 신청 재심위 통과

문대림 예비후보 재심 신청 재심위 통과

by 제주일보 2012.03.03

재심위원회 경선 권고...이주 중 최고위원회서 최종 결정민주통합당이 4ㆍ11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김재윤 예비후보를 단수후보로 선출한데 따른 문대림 예비후보(민주통합당.서귀포시)의 재심 신청을 재심위원회가 받아들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통합당 재심위원회는 지난 2일 공천심사위원회가 4·11 총선 단수후보로 정한 서귀포시 선거구의 재심신청을 인용키로 결정했다.

재심위는 이날 3차 회의를 열고 20여건의 재심을 논의했으며, 서귀포시를 비롯한 서울 강북갑과 금천, 경기 고양 일산동과 고양 일산서 등에 대한 재심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역구는 모두 단수후보 지역으로 선정돼 경선 없이 총선을 준비하게 되는 곳들로 대부분 전.현직 의원들이 단수후보로 정해진 지역구들이다.

재심위는 이날 “각 지역구별로 후보 경쟁력을 우선해 재심을 했다”며 “전.현직이라는 이유만으로 경선을 하지 않은 채 단수후보로 선정하는 것은 최대한 막고 공정한 경쟁을 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잘못된 결정이 올바르게 고쳐가고 있는 과정으로 민주통합당 중앙당에서 서귀포시 민심을 제대로 파악해 나가기 시작했다”며 “재심위원회 결정에 고마움 표하고 최고위원회에서도 서귀포시 민심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위원회는 이주 중으로 이 재심위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하지만 재심위의 결정이 받아들여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최종 의결을 해야 하기 때문.

특히 이날 최고위원회는 재심위가 첫번째로 인용 결정을 내린 대전 유성(이상민 의원이 단수후보로 확정)지역을 경선지역으로 하는 것에 기각 결정을 내렸다.

김지석 |oppa@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