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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후보, 새누리당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장동훈 후보, 새누리당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by 제주뉴스24 2012.03.12

경선을 빙자한 전략공천 밀실정치에 무릎 꿇지 않겠다. 승리해 돌아오겠다.
▲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장동훈 후보4.11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제주시 갑 선거구 장동훈 에비후보가 끝내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6개 언론사 공동여론조사 1위인 후보를 아무런 이유없이, 심사결과에 대한 통보, 해명 않는 경선을 빙자한 전략공천 밀실정치의 극치라며 반발하고 탈당을 선언했다.
장동훈 예비후보는9일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에 대해 지난 4일간 많은 분들의 자문을 받아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어두웠던 과거와 단절하고 새누리당을 재창당 이상의 강력한 쇄신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박근혜위원장의 한마디가 저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으며, 여기서 박 위원장과정치인생을 같이 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달 후 터져나온 현경대씨의 복당과 공천내용을 보면서 허언과 식언의 단계를 지나 배신과 분노로 다가왔다고 성토했다.
장 후보는 현경대씨에 대해서 강력한 성토가 이어졌다. 현경대씨는 2008년 공천이 안되자 탈탕 같은당 후보마저 낙선하게 한 당사자며, 20년 국회의원에 원내총무까지 지냈다고 자랑하며 행동은 초선만도 못한 초 경량급이라며 폄하했다.
지도부에 대해서도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현 후보의 복당과 공천원칙을 뒤집으면서도 한마디 설명이 없으며, 시장통을 드나들듯 하는 인물을 공천하면서 "참신한 정치"를 말하면 어느누가 믿겠냐며 경선을 빙자한밀실 정치의 극치라고 목소라를 높였다.
장 후보는 지도부에 대해 인내하고 또 인내했다며 탈당에 대해 고민이 깊었음을 드러냈다.그러나 민의를 거스리고 밀실, 편당, 패거리와 야합하는 당지도부와 공심위를 가만둬서는 안된다는 당원동지와 도민의 열화와 같은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탈당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새누리당원들에게는 미안한 감을 갖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반드시 당선되어 당원들의 곁으로 돌아오겠다며 승리를 약속했다.
장 후보는 자신은 한림농촌이 고향이며, 가난한 형편에 공고를 나왔으며S대학을 나오거나 하진 않았지만시류에 편승할 줄 모르고 열심히 지혜롭게 더욱이 그들보다 더 국민 편에 서도록 애쓰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기자회견중 눈물을 보이는 장동훈 후보이어서 공천탈락 사유를 당으로부터 들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듣지 못했다. 누구도 설명이 없었다며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기자회견이 늦춘 이유에 대해서는 지도부에서 연락이 왔었다. 그래서 늦춘 것인데 시간끌기에 불과했으며 꼼수를 부린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장 후보는 무소속연대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뒀다. 현 후보같은 꼼수 정치인이 당선되면 안된다며 누구든 함께 하여 강력하게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가 탈당 무소속 출마를 한다면 2008년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시대적상황이 다르다. 전략공천에서 경선원칙으로 바꼈다. 여론조사 1.2위를 경선에 붙이겠다고 했다. 그것이 현 후보와 내가 다른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내가 현 후보라면 5선의 관록이 초선에 도전하는 후보보다 여론조사에서 밀리면 사퇴한다"는 말로 현 후보를 꼬집었다.
장 후보는 공천결과가 나온 후 현 후보로부터의 유혹이 있었으나 자신은 야합요구를 거부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야합의 유혹에 당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떠한 유혹이 있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네거티브 정치는 않겠다. 깨끗한 정치로 승부하겠다.다위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자신에게는 다윗의 짱돌이 있다며 승리를 장담했다.
장동훈 후보는 기자회견이 끝난 후 당원, 지지자들과 새누리당 당사로 향해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