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건설] 제주해군기지 공사 도민저항 속 강행
[해군기지-건설] 제주해군기지 공사 도민저항 속 강행
by 뉴시스 2012.03.08

【서귀포=뉴시스】강재남 기자 = 7일 오후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공사 현장 내 케이슨 제작장 조성부지에서 해군기지 시공업체 대림산업이 발파를 진행한 가운데 발파에 앞서 평화활동가들이 해상시위를 하고 있다. hynikos@newsis.com 2012-03-07【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이 7일 오전 11시23분께 구럼비 바위 1차 발파로 시작됐다. 지난 2007년 도민의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시작된 제주 해군기지 건설은 5년만에 해군기지를 반대해온 강정주민과 전국의 반대 단체의 격렬한 저항 속에서 강행되고 있다.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사업은 1993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부터 검토됐다. 그러나 화순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주춤거리다 2005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으로 부지가 변경됐으나 이 곳 또한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강정마을은 2007년 지난 참여정부 시절 지역주민과 제주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부지로 결정됐다. 이 역시 주민들의 찬반 속에 추진이 지연되다가 2008년 9월 현 정부가 들어선 뒤 2008년 9월 제주해군기지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건설키로 최종 결정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49만㎡ 규모로 2015년까지 총 사업비 9776억원이 투입된다. 5029억원이 들어가는 항만공사는 1공구 서·남 방파제의 경우 크루즈선 공용부두이고 동방파제인 2공구는 군전용 부두로 건설된다.
육상공사는 지휘나 복지, 체육 시설로 3193억원이, 부지매입과 어업보상, 문화재 발굴조사에 1554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올해 공사는 지난해 집행되지 않은 예산 1084억원과 올해 반영된 예산 49억원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정마을은 2007년 지난 참여정부 시절 지역주민과 제주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부지로 결정됐다. 이 역시 주민들의 찬반 속에 추진이 지연되다가 2008년 9월 현 정부가 들어선 뒤 2008년 9월 제주해군기지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건설키로 최종 결정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49만㎡ 규모로 2015년까지 총 사업비 9776억원이 투입된다. 5029억원이 들어가는 항만공사는 1공구 서·남 방파제의 경우 크루즈선 공용부두이고 동방파제인 2공구는 군전용 부두로 건설된다.
육상공사는 지휘나 복지, 체육 시설로 3193억원이, 부지매입과 어업보상, 문화재 발굴조사에 1554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올해 공사는 지난해 집행되지 않은 예산 1084억원과 올해 반영된 예산 49억원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귀포=뉴시스】강재남 기자 = 7일 오후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공사 현장 내 케이슨 제작장 조성부지에서 해군기지 시공업체 대림산업이 세번째 발파를 진행하고 있다. hynikos@newsis.com 2012-03-07해군기지 주변지역 발전을 위해 모두 1조77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10년동안 국비 578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우리나라 전체 물동량의 99.8%가 통과하는 남방해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건설된다.
현재 해군기지가 들어설 서귀포시 강정마을에는 지난해 부지정리와 방파제 보호물 제작, 침사지 조성 등이 이뤄져 본 공사를 위한 준비작업은 마무리된 상태이다.
구럼비 발파가 이뤄진 이날 현장에는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강정주민들과 단체들이 몰려들어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모두 19명을 연행한 가운데, 6명 석방, 13명은 조사 중이다.
kjm@newsis.com
또 우리나라 전체 물동량의 99.8%가 통과하는 남방해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건설된다.
현재 해군기지가 들어설 서귀포시 강정마을에는 지난해 부지정리와 방파제 보호물 제작, 침사지 조성 등이 이뤄져 본 공사를 위한 준비작업은 마무리된 상태이다.
구럼비 발파가 이뤄진 이날 현장에는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강정주민들과 단체들이 몰려들어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모두 19명을 연행한 가운데, 6명 석방, 13명은 조사 중이다.
kjm@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