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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맞춤형 방제 기상서비스 선보인다

감귤 맞춤형 방제 기상서비스 선보인다

by 제주일보 2012.03.27

서귀포기상대, 내달 농기센터 등 통해 제공제주지방기상청 서귀포기상대(대장 한성의)는 다음 달부터 ‘감귤산업 맞춤형 방제기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농업정보→감귤기상정보)와 각 리사무소 팩스, 농가 대상 SMS(휴대전화 문자 안내) 등을 통해 제공된다.

이는 서귀포시의 경우 국내 최대 감귤생산지로 농경지의 48.7%가 감귤농사에 이용, 감귤산업이 지역경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최근 수입 개방 등 급변하는 국제여건과 기후변화 등에 대처할 필요성이 있어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기상대는 이에 따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융합행정을 통해 농가에서 필요한 기상요소를 선별, 농가와 리사무소 등 설문조사를 거쳐 실시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기존 기상정보와 차별성을 기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병해충과 생육에 밀접한 기상요소 가운데 저온, 강수량, 일조시수, 주간날씨 등을 선택적으로 추출, 그래픽 형태로 제공된다.

서귀포기상대 관계자는 “서비스 제공이 본격화되면 농약살포 횟수 저감 효과를 비롯해 고품질 감귤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 토지 산성화 방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서귀포기상대 763-0360.

김재범 기자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