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카지노 관련 소송 휘말려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카지노 관련 소송 휘말려
by 제주일보 2012.06.13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도내 특급호텔내 A카지노를 차명으로 운영하다 이중 매각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민사소송에 휘말렸다.
제주지법 제3민사부(재판장 김병룡 부장판사)는 Y씨가 김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카지노 주식 및 허가권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 가처분 대신 가압류 신청을 낼 것을 주문하는 보정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Y씨는 2011년 11월 김 회장측으로부터 A카지노를 넘겨받기로 한 후 인수 계약금과 중도금 명목으로 45억원을 지급했지만 김 회장이 올해 5월 초 밀항 기도 직전에 인근 B카지노 운영자에게 A카지노 지분을 넘기자 소송을 제기했다.
Y씨는 이와 함께 A카지노가 호텔을 임차하면서 지급한 보증금에 대한 가압류도 신청, 법원에 계류 중이다.
한편 미래저축은행 퇴직자 1명은 김 회장 등을 상대로 “지난해 9월 직원 퇴직금 중간정산을 통한 출자는 도피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사기행위가 명백하다”고 주장하고 “퇴직금을 즉시 지급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를 방조하고 도와준 관련자들의 처벌을 요청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8일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문의 제주지법 729-2000.
김재범 기자kimjb@jejunews.com
제주지법 제3민사부(재판장 김병룡 부장판사)는 Y씨가 김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카지노 주식 및 허가권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 가처분 대신 가압류 신청을 낼 것을 주문하는 보정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Y씨는 2011년 11월 김 회장측으로부터 A카지노를 넘겨받기로 한 후 인수 계약금과 중도금 명목으로 45억원을 지급했지만 김 회장이 올해 5월 초 밀항 기도 직전에 인근 B카지노 운영자에게 A카지노 지분을 넘기자 소송을 제기했다.
Y씨는 이와 함께 A카지노가 호텔을 임차하면서 지급한 보증금에 대한 가압류도 신청, 법원에 계류 중이다.
한편 미래저축은행 퇴직자 1명은 김 회장 등을 상대로 “지난해 9월 직원 퇴직금 중간정산을 통한 출자는 도피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사기행위가 명백하다”고 주장하고 “퇴직금을 즉시 지급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를 방조하고 도와준 관련자들의 처벌을 요청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8일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문의 제주지법 729-2000.
김재범 기자kimjb@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