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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8대 대선 선거사범 단속체제 가동

경찰, 18대 대선 선거사범 단속체제 가동

by 제주일보 2012.06.22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제18대 대통령선거 6개월을 앞두고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1단계로 지난 20일부터 제주경찰청과 도내 3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설치, 오는 10월 21일까지 운영한다.

경찰은 이 기간 금품이나 향응 제공, 후보 비방, 사조직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단체장·공무원의 선거 개입 등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등 단속활동에 들어간다.

이는 최근 각 정당별로 대선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시작되는 등 제18대 대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선거에 있어 공정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고 5억원인 신고보상금 제도를 활용해 시민들의 신고를 활성화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2단계로 오는 10월 22일부터 선거수사상황실을 운영하고, 3단계로 11월 27일부터 총력 단속에 들어간다.

제주경찰청 수사2계 798-3067.

김재범 기자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