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경제/사회/교육/문화

경제/사회/교육/문화

움직이는 초호화 리조트형 선박 제주에 입항한다.

움직이는 초호화 리조트형 선박 제주에 입항한다.

by 제주일보 2012.06.22

14만톤급 초대형 크루즈선 보이저호 23일 국내 처음으로 제주에 입항14만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에 입항한다.
23일 오전 7시 제주에 입항하는 로얄캐리비안 선사의 초대형 크루즈선 “Voyager of the Seas"호(이하 ‘보이저호’)는 13만7천톤으로 선박 길이가 311m에 달하고 14층 높이의 승객 최대 3,840명, 승무원 1,181명을 수용하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이다.
또한, 전 세계 10만톤급 이상 초대형 크루즈선 30여척 중에 규모로는 10번째에 해당하는 초대형 크루즈선이다.
▲23일 국내 처음으로 제주에 입항하는 초대형 크루즈선 보이저호보이저호는 아이스쇼가 펼쳐지는 아이스링크, 카페와 숍이 즐비한 4층 프라머네이드거리, 풀사이즈의 각종 스포츠코트, 인라인 스케이팅 트랙,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어드벤처 비치 가족 수영장, 암벽등반시설,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뮤지컬과 쇼가 상영되는 3층 규모의 대극장, 테마별 바와 라운지, 나이트클럽 등을 보유하고 있는 움직이는 대규모 호화 리조트형 선박이다.제주도는 이날 초대형크루즈선 보이저호의 입항에 맞춰 크루즈부두 뜰에서 사물놀이, 국악비보이공연, 난타퍼포먼스, 해군 군악대공연, 자치경찰단 기마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으로 보이저호의 첫 입항과 승선 외국인 관광객 3,800여명을 대상으로 성대한 환영행사를 펼쳐 70억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에 온 것을 환영하는 환영행사를 갖는다.
한편, 올해 제주기항 국제크루즈 이용 관광객 수는 지난해 동기(6월까지) 대비 22% 증가하였으며(23일 현재 31,908명) 대형 및 초대형 크루즈선이 7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으로 입항하면 지난해 64,995명의 외국인 관광객의 두 배가 넘는 12만명 이상이 제주를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14만톤급 보이저호의 제주 기항을 전환점 으로 삼아 초대형 크루즈선 유치와 기반시설 확충에 전력을 다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관광문화자원을 보유한 보물섬 제주도를 동북아의 크루즈관광의 허브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크루즈관련 산업이 제주발전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여 명실상부한 세계가 찾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온힘을 다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