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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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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선작지왓·제주 방선문 문화재 지정

한라산 백록담·선작지왓·제주 방선문 문화재 지정

by 원지애 기자 2012.09.07

문화재청은 지난 3일 제주특별자치도 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역사적문화적 보존가치가 큰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 , 방선문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한라산 백록담'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화구호(산 정상 분화구에 있는 호수)로 풍화나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화산(楯狀火山방패를 엎어 놓은 듯한 완경사를 이룬 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학술적 가치가 크고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는 화산 지형이다.
'한라산 '은 한라산 고원의 초원지대 중 영실기암 상부에서 윗세오름에 이르는 곳에 있는 평원지대로 은 제주도 방언으로 ‘돌이 서있는 밭’이란 뜻이다.

'제주 방선문(訪仙門)'은 한천 중류 한가운데 커다란 기암이 마치 문처럼 서 있으며 봄이면 진달래꽃과 철쭉꽃이 만발, 제주도 영주 12경 중 하나인 영구춘화(瀛丘春花)로 유명한 경승지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 ‘한라산 백록담’ 등 3개소에 대하여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 중에 수렴된 이해 관계자와 각계의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공식 지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