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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태풍 재난지원금 69억원 추석 전 모두 지급

제주시, 태풍 재난지원금 69억원 추석 전 모두 지급

by 제주일보 2012.09.27

제주시는 제14호 태풍 '덴빈'과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농림시설과 축산시설 등 사유시설 복구에 불편이 없도록 재난지원금 68억7900만원을 피해를 본 6818명에게 추석 전에 모두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시는 재난지수 300 이상의 피해를 본 3595명에게는 최고 5000만원까지 국고 지원을 받아 65억4200만원을 지급하고, 재난지수 300미만인 3223명에게는 최고 30만원까지 3억37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제주시는 재난지원금 지급 전 확인사항인 1가구 2주택, 주생계수단, 정책보험 가입 여부 등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됨에 따라 우선 예비비 11억2600만원을 활용해 594명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25일 예산이 추가 배정됨에 따라 나머지 대상자에게도 지급에 착수, 추석 전에 100% 지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제14·15호 태풍으로 인해 공공시설 89억6400만원과 사유재산 66억500만원 등 총 155억6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문의 제주시 복구지원담당 728-3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