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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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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성평등지수 전국 상위권

제주지역 성평등지수 전국 상위권

by 제주일보 2012.12.10

여성가족부, 2012 지역별 성평등 수준분석 연구경제 참여·복지 영역은 전국 최고 수준

제주지역 성평등지수가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상가족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의원에 의뢰해 분석한 ‘2012년 지역별 성평등 수준분석 연구’에 따르면 제주도는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와 함께 성평등지수 상위 지역으로 조사됐다.

제주는 또 전라남도와 대전, 부산 등과 함께 지난 5년 간 성평등 수준 변화가 큰 지역으로 분류됐다.

특히 경제 참여와 기회 영역, 복지 영역 2개 분야에서는 제주가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대표성 제고, 가정과 안전한 삶 영역에서는 제주가 9위와 8위로 전국 중·하위권에 머물러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표성 제고 영역에서 제주가 9위로 추락한 것은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통합해 지수를 체계화하는 과정에서 도내 여성 의원이나 5급 이상 여성 간부공무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감점이 됐기 때문이다.

또 가사 분담과 육아 휴직에 대한 도내 남성들의 의식이 매년 달라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여성들의 몫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가정과 안전한 삶 분야에서 역시 중간점을 찍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지역성평등지수는 시·도별 성평등 수준과 성평등 정책의 효과를 측정해 지역 여성 정책을 활성화하고 성평등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2011년(2010년 기준)부터 산정하고 있는 지수로 4개 영역 16개 지표를 토대로 완전 성평등한 상태를 100점으로 두고 측정한다. 문의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 02-2075-4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