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일대 소나무 예방주사 맞는다
한라수목원 일대 소나무 예방주사 맞는다
by 제주교차로 2014.01.27
32ha, 2만여본, 예산 8천여만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연구소는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실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라산연구소에 따르면 한라수목원 일대 32ha면적에 자생하는 소나무 2만여본에 대해 사업비 8000여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불볕더위와 장기간의 가뭄 등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에 유리한 환경적 조건으로 인해 한라수목원 주변에도 소나무 수세가 약화되거나 고사목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불가능해 피해목을 제거할 수밖에 없는 무서운 병으로서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된 후 제주에는 2004년에 발생됐다.
소나무재선충은 길이 1㎜ 내외의 선충으로서 매개충(솔수염하는소)의 몸 안에 서식하며, 매개충이 소나무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 부위로 나무에 침입하여 빠르게 증식, 나무의 수액(양분)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죽게한다.
재선충은 1쌍이 20일후 20만마리 이상으로 증식하고 감염된 소나무는 당년도에 80%, 이듬해에 20% 정도 고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나무주사에 사용되는 약제는 아바멕틴유제(1.8%)이며, 병해충으로부터 나무의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병해충이 싫어하는 기피제가 함유돼 있고, 예방주사의 지속효과는 약 2년 정도이다.
원지애 기자
한라산연구소에 따르면 한라수목원 일대 32ha면적에 자생하는 소나무 2만여본에 대해 사업비 8000여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불볕더위와 장기간의 가뭄 등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에 유리한 환경적 조건으로 인해 한라수목원 주변에도 소나무 수세가 약화되거나 고사목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불가능해 피해목을 제거할 수밖에 없는 무서운 병으로서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된 후 제주에는 2004년에 발생됐다.
소나무재선충은 길이 1㎜ 내외의 선충으로서 매개충(솔수염하는소)의 몸 안에 서식하며, 매개충이 소나무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 부위로 나무에 침입하여 빠르게 증식, 나무의 수액(양분)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죽게한다.
재선충은 1쌍이 20일후 20만마리 이상으로 증식하고 감염된 소나무는 당년도에 80%, 이듬해에 20% 정도 고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나무주사에 사용되는 약제는 아바멕틴유제(1.8%)이며, 병해충으로부터 나무의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병해충이 싫어하는 기피제가 함유돼 있고, 예방주사의 지속효과는 약 2년 정도이다.
원지애 기자
